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최근 일본 금융기관발 3월 위기설과 관련해 이것은 말 그 자체로, 설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일본 법인이 3월 결산이기 때문에 외환위기가 다시 생긴다는 얘기가 돌고 있지만 우리 금융기관들이 일본 금융기관들하고 개별적으로 자금 회수가 일어나지 않게끔 미리미리 조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
임 의장은 또 외환유동성 위기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외환보유고 수준이 세계 여섯번째로서 지금 그렇게 불안한 상황은 아니라서 또 외국은 거의 제로 금리 상태지만 우리는 다른 나라보다는 상대적으로 튼튼하고, 여러 가지 예비 정책카드를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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