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대구서 태어난 김 추기경은 7살 무렵 부모를 따라 군위 인근으로 이사해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추기경은 10여 년 전에 이곳을 방문해 어린 시절 친구들과 추억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 추기경의 생가는 3년 전쯤에 김태형 신부가 복원에 나서 현재 초가집이었던 옛 모습 그대로 복원이 돼 있으며 생가 인근에 기념관도 건립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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