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미디어법을 비롯한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상임위별로 쟁점법안 합의를 위해 막판 속도를 올릴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음 주 회의를 통해 쟁점법안을 법사위에 넘기고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전부 통과돼야 정부가
홍 원내대표는 최대 쟁점인 미디어법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는 데 대해 "상임위에 상정은 해 놓고 토론해야 한다"면서 "토론을 하면 처리 못 할 법이 없고 적극적 의사만 있으면 상임위에서 2~3일 내 법안처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