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국정 쇄신과 함께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강력한 국정 드라이브를 위한 수순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전 국민의 고통이 되고 있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올인할 것"이라며 "위기 극복과 위기 이후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여권은 물론 야당과 국민의 대승적인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과 공기업 선진화, 규제개혁, 기업구조조정, 교육개혁 등 주요 개혁과제에 대한 정면돌파 방침을 세우고, 여당인 한나라당의 지원을 받아 미디어 법과 금산분리법 등 각종 'MB 개혁법안' 처리를 조기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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