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민간 대북사업 단체들에 지원한 남북 협력기금이 사업 목적에 맞게 적절히 사용됐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협력기금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라는 국회 등의 요구에 따라 기금 집행에 대한 평가 모델을 만드는 작
이 관계자는 이어 과거 이뤄진 기금 집행 평가는 주로 회계 측면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는 기금을 지원받은 단체가 당초 목표로 한 성과를 냈는지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