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외화유동성 확보 노력해야"

한승수 국무총리는 외화유동성 확보에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무역수지와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 있어 다행이라며 하지만 아직 동유럽에서 금융불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사업 발굴과 신속한 추경 집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며 과거 예산이나 추경은 하향식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밑에서부터 취합해 올리는 방식을 할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