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일) 오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뉴질랜드와 호주, 인도네시아 등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6박 7일 일정의 이번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3개국 정상들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자 간 FTA 체결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그리고 자원·에너지 등 녹색성장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특히,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기간 신 아시아 구상을 발표하고 그동안 중국, 일본에 치중됐던 아시아 외교를 전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경제뿐 아니라 안보, 문화, 에너지, 그린성장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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