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국회의장이 법에 따른 권한을 행사한 게 아니라 정치적 흥정을 주도해, 의장 직분을 오욕스럽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월 임시국회 막바지 일부 의원들의 해외 출국에 대해선, 국회가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 시점에 해외출장을 나가 국가 예산을 쓰는 것이 적절한가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권선택 원내대표는 "3월 국회를 이야기하는데 이는 수업시간에 놀다가 수업이 끝나니 다시 공부하자고 하는 것"이라며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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