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현지 유력일간지 콤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남북 간 모든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면서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을 추구한다는 입장에서 일일이 맞대응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해 왔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언제든지 북측과 대화를 통해 모든 상호 관심사를 합의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면서 북측이 우리에 대한 비방과 긴장조성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협력에 호응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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