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항기 위협은 비인도적 처사"
정부는 북한의 민항기 위협에 대해 비인도적 처사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오늘 유엔사와의 장성급 회담에서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법원장 두둔…"사퇴 안한다"
이용훈 대법원장이 이메일로 압박 받는 판사가 있겠느냐며 재판 외압 의혹을 받는 신영철 대법관을 두둔했습니다.
신 대법관은 자진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 생필품값 줄줄이 오름세…물가 비상
CJ제일제당이 4개월만에 또다시 설탕 값을 큰 폭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제분업체들도 밀가루 값 인상을 적극검토하는 등 식품소재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 "증여세 면제로 미분양 해결해야"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이 지방 미분양 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증여세 면제를 고려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 정대근 압수수색…이강철 곧 소환
검찰이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 전 회장이 돈을 건넸다는 제보가 접수된 이강철 전 특보도 곧 소환합니다.
▶ 환율 '널뛰기'·주가 '선방'
원·달러 환율이 하루 변동폭만 50원이 넘을 정도로 널뛰기 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주가는 미국 주가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3포인트 하락으로 선방했습니다.
▶ 외고 입시 학원생은 '해외파'
외국어고 입시 전문학원에 다니는 학생의 대부분이 조기유
조기유학이 사교육비 부담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 청계천 '나왔고' 대체상가 '비싸고'
청계천 개발로 일터를 잃은 상인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만든 '대체상가'의 높은 분양가 때문에 상인들이 입주를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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