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인공위성이라 하더라도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이라며, "동북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긴장을 조성하고 6자회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초청 오찬 연설에서 "최근 북한이
유 장관은 이어 "지난 9일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면담에서 북한의 발사체가 인공위성이라 하더라도 유엔 결의 위반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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