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영어 강사 2만 5천여 명의 이익단체인 '한국영어강사협회(ATEK)'가 출범했습니다.
ATEK는 오늘(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 번째 주력 사업으로 '모두에게 동등한 심사(Equal Checks for All)'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우리는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비영리 단체이지만
이 단체가 첫 번째 사업으로 선정한 '모두에게 동등한 심사' 캠페인은 외국인 강사가 입국할 때 약물 및 에이즈(HIV)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을 차별로 보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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