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비정규직법 4월 입법화해야"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비정규직 보호법 개정과 관련해 해고 예고기간이 한 달인 점을 생각하면 4월 중에는 입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법절차가 늦어져 혼란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정부안을 최대한 빨리 제출해서 어떻게 해서든 4월에는 개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부가 제출할 개정안 내용에 대해서는 비정규직 고용 기간을 상당 부분 길게 하는 쪽으로 할 것 같지만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