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국가 경제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
해 소령급 이상의 군인과 군무원, 공무원들의 봉급을 일정 비율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봉급 일부 반납 대상은 방위사업청을 포함해 전 군에 소속된 소령 이상의 장교와 5급 이상 공무원, 4급 이상 군무원으로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계급과 직급에 따라 1~5%씩 매월 자율적으로 기
소장급에서 소령급까지 이번 모금 운동의 대상은 모두 2만여 명으로 예상 모금액은 매월 10억 원 정도이며 이 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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