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오늘(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울산 북구 윤두환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벌금 150만 원을 확정함에 따라 지금까지 18대 의원 6명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앞서 대법원의 판결로 무소속 이무영ㆍ김일윤 의원, 창조한국당 이한정 의원, 한나라당 구본철 의원, 민주당 김세웅 의원이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9일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확정된 선거구는 전주
다만 현행 공직선거법상 이달 31일까지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는 형이 확정된 지역에서 재보궐선거를 치르는데, 대법원이 26일 정기선고에서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에 대한 상고심을 선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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