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예멘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한국인 4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한 데 대해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고가 조기에 원만히 수습되고
외교부 당국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예멘 정부의 조사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참변을 피한 여행객 14명은 비행기편이 마련되는대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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