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방북 길은 막은 채 개성공단 인원의 남측 귀환만 허용함에 따라 오늘(16일) 귀환 예정자 중 약 35%가량이 공장가동을 위해 현지에 남기로 한 것으로
통일부는 북한이 방북을 계속 차단해 귀환 땐 공장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오늘 귀환 예정이던 공단 관계자 453명 중 159명은 현지에 남고 294명만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에는 우리 국민 431명이 체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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