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알 키르비 예멘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폭발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유 장관은 통화에서 이번 사고가 조기에 원만히 수습되길 바라며 사고 원인이 신속하게 규명되도록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키르비 장관은 전문가팀을 현장에 보내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결과가 나
키르비 장관은 이어 한국 측이 수사에 참여해도 좋다고 했고 유 장관은 현지에 파견된 신속대응팀에 포함된 경찰청 관계자를 수사에 참여시키겠다고 답했다고 이 당국자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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