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1차 회의를,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2호'를 발사한 직후인 다음 달 9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회의에
에 재추대함으로써 '김정일 3기' 체제를 공식 출범시키는 동시에 국방위원회와 내각의 의제를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일정은 북한이 '광명성 2호'를 발사한 직후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해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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