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여기자 2명이 북한에 억류된 사건과 관련해 정보가 아직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미국 정부는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졌고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오늘(20일) 한국외교협회 초청 강연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로서 미국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미국 시민의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어 현재 워싱턴과 스웨덴 공관에서 주도적으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며 관련 외교관들이 상대방 접촉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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