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예멘 폭탄 테러가 발생해 현지로 급파됐던 신속대응팀이 주말에 귀국합니다.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이기철 심의관을 팀장으로 외교부 직원 1명과 경찰·국정원 직원 한 명씩으로 구성됐으며 현지에 파견돼 예멘 당국의 협조를 받아 시신 운구 절차와 현장검증 등 기초 수사에 참여했
신속대응팀은 지난 18일 유가족들과 공항으로 가던 중 폭탄 테러를 당했으나 다행히 모두 무사했고 주말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외교부는 될 수 있는 대로 내일(21) 도착하도록 할 예정이라면서도 비행기편 때문에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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