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시사교양국 PD들은 제작거부를 결의하는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MBC 노조는 역사가 검찰을 심판할 것이라는 성명을 내고 정권은 언론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비판의 소리에 겸허히 귀 기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PD연합회도 성명을 통해 수사를 책임졌던 부장검사조차 부당한 수사였음을 실토한 마당에 기어이 제작진을 잡아 가뒀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언론인의 강제연행과 구금은 독재정권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폭압적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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