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원 구성을 위한 최종 담판에 나섰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본회의는 오늘 오후 소집됐습니다.
여권은 법제사법위원장
이후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35조3,000억원 규모의 추경 시정연설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3차 추경안 처리를 이번주 끝내기 위해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오늘 본회의를 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