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G20회의 공동성명에 보호무역주의 배격과 재정지출 확대에 대한 합의, 그리고 금융부실 채권 문제에 대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운 총리는 보호주의 배격과 재정지출 확대에는 동의하지만, 부실채권 처리에 대해서는 공통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각국의 특성이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에 대해 브라운 총리는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이 대통령도 유럽연합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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