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달 31일 서해 상에 추락한 KF-16 전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이 기체 결함일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오는 6일부터 비행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비상탈출 직전까지 조종석 계기판에 경고등 하나 켜진 게 없었고, 연료나 유압 등
하지만, 이 관계자는 3차원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블랙박스를 수거하기 전까지 사고 원인을 예단할 수 없다며, 현재 해군 함정이 사고 해역에서 전투기 잔해를 탐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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