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은 8일 "차기 대권 후보 1위이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의 부동산 문제 해법을 국민 앞에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 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낙연 의원님께 드리는 공개 서한'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렁,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 분들은 이 참상에 이르게 한 3인의 공동 책임자"라며 "(문 대통령, 김 장관, 박 시장) 이 분들께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남아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지 원장은 "대책위원장을 맡으셨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현재 국민을 더 힘들게
끝으로 그는 이 의원에게 "그 내용을 문 대통령께 건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당부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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