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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차분히 대응하길"

기사입력 2009-04-05 19:28 l 최종수정 2009-04-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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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시민들은 냉정하면서도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주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한식이자 식목일인 어제(5일) 오전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이민욱 / 서울시 대흥동
- "북한이 로켓을 쏴서 많이 불안해요."

▶ 인터뷰 : 유인순 / 서울시 성산동
- "북한 때문에 늘 불안하게 살지만 이렇게까지 미사일까지 쏜다는 게 이해가 안 가는 거에요."

특히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이때 북한이 왜 로켓 발사를 강행했는지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인터뷰 : 이성훈 / 서울시 중계동
- "경제도 안 좋고 그런데 북한마저 그렇게 해버리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까? 조금 의아심이 듭니다."

▶ 인터뷰 : 이호의 / 서울시 신당동
- "북한 동포가 다 배가 고파 굶어 죽는다고 하는데 로켓을 쏜다는 것은 굉장히 돈을 많이 들여서 쏘는 모양인데 참 이상하다…."

반면 위성이 맞다면 심각한 위협은 아니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박정원 / 경상북도 포항시
- "북한도 어느 정도 시대상을 반영해서 위성을 사용할만한 충분한 이유는 있다고 생각을 해요."

반면 북한이 로켓을 군사적 목적으로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감도 제기됐습니다.

▶ 인터뷰 : 유지연 / 서울시 가양동
- "로켓 목적으로 쐈다고 하는데 그게 미사일이 될 수 있어서 군사적인 목적의 용도로 사

용할 가능성이 크잖아요."

시민들은 상황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차분하고 신중한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북한 로켓 발사 이후 라면과 밀가루 등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시민들은 눈에 띄지 않았으며 할인점은 평소보다 한산했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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