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9일) 예정돼 있던 민주당 문학진 의원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등 13건의 징계안 논의를 연기했습니다.
민주당 측 의원들이 오늘 전체 회의 일정이 간사 간 합의가 안 됐다는 이유로 전원 불참하자 심재철 윤리특위 위원장은
국회 윤리특위는 지난달 2일 징계·자격 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국회 외통위에서 해머로 출입문을 부순 민주당 문학진 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실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에 대해 출석 정지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