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 덕진 재선거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다시 한 번 전주의 아들로 키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를 낳아주신 분은 저의 어머니이고, 저를 정치적으로 낳고 키워주신 분은 전주시민이라며 한날한시도 전주시민의 은혜
정 전 장관은 이어 정치, 경제, 사회적 약자인 전주시민을 대변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힘없고 억눌린 사람들을 대변하는 일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정치적 모태인 전주에 돌아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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