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0시 주요 뉴스

▶ 권양숙 소환조사…노건호도 소환
검찰이 1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아들 건호 씨도 어제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노 전 대통령 "박연차 진술 사실 아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100만 달러를 자신이 요구했다는 박연차 회장의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노후차 교체 최대 250만 원 세 감면
12일 기준으로, 2000년 이전에 등록된 차량을 보유한 사람이 차량을 교체하면 세금을 최대 250만원 감면받게 됩니다.

▶ 경찰서 수감 피의자 2명 탈주
경찰서 유치장에 구속수감돼 있던 피의자 2명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다 한 명은 7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한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안보리 '북 로켓' 의장성명 합의
북한 로켓 발사에 대응해 유엔 차원의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안전보장이사회 주요 6개국이 의장성명을 채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결의안에 버금가는 강한 제재 내용을 담았습니다.

▶ 태국, 방콕 일대에 비상사태 선포
태국 정부는 수도인 방콕과 주변 5개 주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들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자제로 한단계 올렸습니다.

▶ 올해 수도권 주택 25만 가구 공급
정부가 올해 주택건설 목표를 수도권 25만가구, 전국 43만가구로 설정했습니다.

▶ "음주 사망사고도 보험금 100% 줘야"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로 숨져도 보험금을 모두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