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을 방문중인 우리 정부 대표단과 북측의 접촉이 아직까지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의 접견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오늘(21일) 오전 2차례, 오후 5차례 등 7차례 협의를 벌였지만, 북한이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에 대한 접
김 대변인은 방북한 대표단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유 씨에 대한 접견이라며 접견이 이뤄지면 본 접촉의 장소나 명단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저녁 9시를 전후해 본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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