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외교적 부담으로 작용했을뿐 아니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24일) 오후 화상 실국장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청와대로부터 "사건
강 장관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간부와 공관장들이 모범을 보이라고 당부하고, 성비위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