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 군사훈련인 키리졸브로 남북관계에 긴장이 조성됐던 지난달 남북교역규모가 작년 3월에 비해 약 3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3월 남북교역은 반입 6천773만 2천 달러, 반출 4천101만 2천 달러로 총 1억 874만 4천 달러를 기록해 작년 3월에 비해 31.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월간 남북 교역액은 작년 9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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