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공개 처형 빈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의 북한인권연구센터는 오늘(27일) 펴낸 2009년 북한 인권백서에서 탈북자 50명에 대해
백서는 북한에서 여전히 일부 범죄 행위에 대해 공개처형이 시행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도 2007년 하반기부터 2008년 상반기까지 탈북한 새터민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결과 공개처형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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