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공교육 보완 정책을 비롯한 사회분야 법 개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장은 오늘(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 관련법들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앞으로는 교육이나 미디어·노동 등과 관련한 사회 현안들에 대한 법 개정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의장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에서 교육과 관련된 여러 방안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임 의장은 심야 학원 수업 금지에 대해 모레(6일) 당정협의를 열고 이 문제를 정리하려 했지만, 지난 1일 회의 결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해서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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