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폐연료봉 재처리를 단행하고 핵실험을 경고한 것과 관련해 북핵기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오늘(4일) 북핵문제에서 기술적인 부분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종래 검증 TF를 확대 개편해 민관합동 기술 TF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기술 TF에는 외교부와 국방부, 통일부, 국가정
외교부 당국자는 TF는 북핵문제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모두 다루게 될 것이라며 특히 북한의 재처리와 핵실험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적 의미를 분석해 대책을 만드는 역할도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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