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6일) "현재의 지도 체제로 상당히 어렵다"며 "현 지도체제가 중구난방식으로 되는 경우가 있어 강력한 단일지도체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친이·친박근혜 문제를 포함해 10년 만에 집권하다 보니 준비가 덜 됐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문제로 심
홍 원내대표는 또 '민본 21'이 조기 전당대회를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오는 10월 재보선이나 내년 지방선거 후 자연스럽게 조기 전당대회 문제를 처리해야지, 지금 현 지도부 교체를 위한 조기 전대는 맞지 않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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