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짐바브웨를 순방하려고 오늘(6일) 특별기편으로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특히 김 상임위원장은 남아공 방문기간 제이콥 주마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참
이와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김영남 위원장도 남아공에 가니 만나면 편하게 대하라는 취지로 말했다"며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만나 남북문제에서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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