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5년 9.19 공동성명의 합의정신으로 돌아가 9.19 이행을 선언하면 북핵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C40 서울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그렇게 하면 중국도 협력하고 북
김 전 대통령은 또 "중국은 북한의 핵 보유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이 나서주길 바라고 있고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07년 9월 김 전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지 20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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