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민주당, 서울·부산시장 후보 낸다…"공천이 책임정치"

조창훈 기자l기사입력 2020-10-29 19:30 l 최종수정 2020-10-29 19: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물러나면서 내년 4월 후임 시장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죠.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낼지 여부가 큰 관심이었는데, 공천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당 소속 공직자의 잘못으로 열리는 선거엔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당규도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동안 공천 여부에 말을 아꼈던 이낙연 대표는 "유권자의 선택을 지나치게 제약할 수 있다"며 이같은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오히려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습니다."

민주당 규정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고 박원순 전 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당 소속 인사들의 성추문 사건에 따른 재선거인 만큼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 지도부는 단서 조항을 넣어 후보 공천을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오는 주말 동안 전당원투표를 거쳐 결정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최인호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온라인 투표가 될 것이고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당무위원회를 소집해서…."

후보 공천 기류가 강한 만큼, 결과가 찬성으로 나올 경우 당헌 개정과 후보 공천 작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민주당에선 서울시장 후보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박주민 의원 등이,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과 김해영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조창훈입니다. [ chang@mbn.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화제 뉴스
  • [단독] 검찰, '술접대 의혹' 검사 3명 기소 무게…김영란법 등 적용
  • 2.5단계 되면 노래방, 경기장 못 가…3차 재난지원금 72% 찬성
  • 서울 야간 지하철 감축 운행…"막차 시간 단축 고려"
  • 서울서 울릉도 1시간…2025년 울릉도 하늘길 '활짝'
  • 아파트 18층서 투신한 30대…차량 선루프 뚫고 생존
  • "백악관 비우겠다"…트럼프, 대선 승복 이유는?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