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1심 재판은 기소 후 25일 안에 판결을 내게 돼 있지만, 정확한 기소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재판을 담당한 중앙 재판소는 원래 2심 재판소지만 예외 규정에 따라 1심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이번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해 여기자들을 장기간 가둘지, 아니면 석방을 통해 미국과의 대화를 모색할지가 앞으로 북미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