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우리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며,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54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나라의 안보를 위협하는 일에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겠다고
이어 남북긴장이 고조될수록 북한이 오판하지 않게 내부의 단합과 화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화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계속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억류 중인 우리 근로자를 석방하고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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