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미 여기자 12년 형 선고
북한이 미국 여기자들에게 조선민족적대죄, 비법국경출입죄로 유죄를 확정하고 12년 노동 교화형을 언도했습니다.
▶ 미 "북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클린턴 국무장관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북한에 여기자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 응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사퇴론 일축…쇄신파 '행동' 논의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대화합을 위해 직을 걸겠다는 말로 사퇴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쇄신파는 오늘 오후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모입니다.
▶ "6·10 대회 불허"…고려대 시국선언
경찰이 '6.10 범국민대회'를 불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려대와 성균관대 교수들이 새로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 쌍용차 노사 협의 또 실패
쌍용차는 파업을 풀면 정리해고를 유보하겠다는 입장을 노조 측에 전달했습니다.
노조 측은 정리해고 철회가 아니라면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 어린이집 어린이 10명 수족구병 발병
서울 행당동 어린이집에 다니던 영ㆍ유아 10명이 수족구병에 걸려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 4대 강 살리기에 22조 원 투입
정부는 4대 강 살리기 사업에 당초 예상보다 3조 원 많은 17조 원을
연계 사업까지 포함할 경우 22조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갑니다.
▶ 윤증현 "지표 호전되면 바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2분기 경제지표가 호전되면 한국 경제가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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