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개성공단 첫 철수…북 기업 금융제재
개성공단 가죽업체가 처음으로 전면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유엔 결정에 따라 이달 초부터 북한 3개 기업에 대해 금융제재를 시작했습니다.

▶ 미 특사 제안…한 보류 요청설
미국은 고어 전 부통령이나 리처드슨 지사를 여기자 석방을 위한 특사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에 억류된 유모씨 문제를 고려해 미국에 보류를 요청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입니다.

▶ 생산자물가 7년 만에 마이너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가 지난달 1.3% 하락해 7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 "성적 위주 대학 입시 안 한다"
대학 총장들이 성적 위주의 입시 관행을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6.10대회 강행…경찰과 충돌 우려
경찰은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서울광장에서 강행하기로 한 6.10 범국민대회를 불법 시위로 간주하고 강제해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충돌이 우려됩니다.

▶ 경작지 1만㎡ 넘어야 도시민 직불금
도시에 살면서 쌀 직불금을 받으려면 농지 면적이 1만㎡가 넘어야 하고, 농업 외 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이면 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김태호 지사 오늘 오후 소환
검찰이 박연차 회장에게서 수천만 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오늘 오후 소환해 조사합니다.

▶ 대형 은행일수록 서민대출 '인색'
대형 은행일수록 저신용자들에 대출이 목표치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