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박범계, '윤석열 정리' 질문에 "연말·연초 결론날 것"

기사입력 2020-11-24 09:33 l 최종수정 2020-12-01 10: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사법연수원 23기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동기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총장을 겨냥해 "분명 정치적 야망을 품은 듯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23일) MBN '백운기의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총장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우리 정부에 들어서 검찰총장이 되는 과정에서 분명히 정치적 야망을 갖게 된 거 아니냐는 느낌을 갖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적인 야망에서 비롯된 일이 아닌가 의심들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정리하는 게 좋겠나'는 질문에 박 의원은 "엄연히 검찰 수장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신분보장이 된다"며 "대통령 인사권이나 해임 건의, 탄핵 등 이러한 것으로 한 칼에 정리가 될 수 없고 수사, 감찰 등 객관적인 근거에 입각하지 않은 어떠한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는 "거꾸로 객관적인 근거가 나오면 그 역시 성역이 없는 것"이라며 "연말·연초 쯤 어떤 형태로든 거취 문제라기보다는 객관적 근거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추 장관과 윤 총장은 사람과 사람, 기관장과 기관장으로서 대립하고 갈등을 겪는 문제가 아니고 수십 년간 켜켜이 묵혀 왔던 검찰개혁이라는 큰 과제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박 의원은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에 대해 "추 장관은 조직 문화가 아직 개

선 안 됐다는 입장이고 윤 총장은 과거 조직문화에 입각해서 마치 선거운동하듯이 전국을 유세하듯이 다니며 검찰을 흔들어놓는 거 아니겠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폐해는 아마 윤 총장이 임기를 다 마치고 나가는지 그전에 나가는지 모르겠으나 결국은 검찰만, 밑에 있는 검사들만 멍들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단독] '제2연평해전' 교전 사진 20년 만에 첫 공개
  • 윤 대통령, 나토서도 도어스테핑…"자유·법치 존중되는 협력 만들어야" [엠픽]
  • 원희룡 "임대차 3법 폐지…전월세 기간 3년"
  • 인양된 차 안에서 조 양 가족 시신 확인…폭락 코인 '루나'·수면제 검색
  • 김건희 "K-뷰티산업 매우 훌륭" 홍보…스페인 왕비에 "우리는 동갑"
  • [단독] 필름 속 연평해전 생생한 상황 담겨…의미는?
오늘의 이슈픽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