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을 이용해 시멘트를 제조하는 시멘트 소성로가 엄격한 폐기물 처리 기준이 필요없는 재활용시설로만 신고된 채 운영 중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국회의 감사청구에 따라 올해 1~3월 시멘트 유해성과 소성로 폐기물 반입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시멘트 원료
감사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폐기물을 이용해 시멘트를 만드는 소성로는 총 46개로, 이 중 폐기물 처리시설로 승인받은 소성로는 10% 미만인 4개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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