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문제와 관련, "국회 법사위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을 심사·의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미룰 수 없다. 이제 결말을 봐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 소요에만 100일 이상 소요했다. 어렵게 열린 추천위마저 묻지마 비토권을 악용해 종료됐고, 지금은 국회 농성이라는 구
그는 "공정경제 3법 역시 험난한 능선을 넘고 있다"며 "지금 계류된 공정경제 3법은 2012년 여야의 공통 대선 공약을 대폭 반영한 조정안이다. 공정경제 3법 처리 또한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