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3월 예멘에서 발생한 폭탄 테
러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한 데 이어 현지에 파견된 정부 대응팀에도 테러가 자행된 것과 관련해 한국인을 목표로 사전 모의 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외교부 청사에서 지난 12일 발생한 엄영선씨 피살 사건에 대한 브리핑 후 최근 예멘 정부가 전
이 당국자는 예멘 정부의 진상 조사 결과를 인용해 당시 두 차례의 테러는 불특정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행된 것이라며 알 카에다가 조직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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