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12일) 청와대에서 만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오후 회동이 계획된 것으로 들었다"며 "주제를 정하고 보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현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에도 문 대통령을 독대하고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날 회동에서는 최근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 해법, 윤 총장 징계위 절차 전망,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인사 수요와 연동된 2차 개각 등도 논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