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검찰총장 천성관, 국세청장 백용호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검찰총장에 천성관 서울지검장을, 국세청장에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 검찰 대폭 인적 쇄신 예고
사시 22회 출신의 천성관 서울지검장이 검찰총수 내정자로 발탁되면서, 고검장급 대검 고위 간부와 전국 5개 고검장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 국세청 대대적 개혁 신호탄
국세행정 경험이 없는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국세청장에 내정된 데 대해, 국세청의 대대적인 변화와 쇄신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한국 찾는 외국인 환자 급증
지난달부터 국내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해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서울대, 이르면 내년 학과별 모집
서울대의 주요 단과대학들이 일제히 학과별 모집을 추진하고 있어 이르면 지금 고등학교 2학년생이 시험을 치르는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학과별 모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한국 경제 긍정적 전망 잇달아
아직 실물경기 회복은 감지되고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 "김정운, 북 국방위원장 집무 대행"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로 떠오른 3남 정운 씨가 국방위원장 대행으로 집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상조업체 난립…소비자 피해 급증
올 들어 5월까지 상조업체에 대한 피해상담이 지난해보다 80% 증가하는 등 상조업체 난립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